육아/듀플로

레고 듀플로 10874 - 증기 기관차

파머스오 2019. 7. 13. 20:18
반응형

 

 

얼마 전 백화점에 갔는데, 아드님이 블록을 조립하더라는... 언제 그리 커버린 것이다냐? (참고로 26개월입니다.)

당근 마켓에서 듀플로 10508 - 디럭스 기차 세트 중고품을 샀는데, 언덕을 못 올라가더군요.

구성품은 많아서 좋았는데... ㅠㅠ

 

고민 끝에 적당한 가격의 10874로 결정!!!

 

기차 외형은 증기 기관차입니다.

 

 

전체 구성품 사진입니다. 레일은 교차점 없는 원형을 만들 수 있고, 기차와 간이역, 버킷, 그리고 나무입니다. 피규어는 사람 2개와 다람쥐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람쥐네요. 색상이 회색인지라. ㅎ

 

앗차, 전체 사진에서 기름통이 사진 빠졌네요.

 

기차는 두 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뚜껑이 열립니다. 사람을 태울 수 있고요, 짐도 실을 수 있습니다.

 

바닥을 보시면, 하나는 모터가 들어가있어 구동이 됩니다. 녹색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버튼아래에는 센서입니다. 센서를 통하여 액션 클립의 색상을 인식합니다.

 

연결부는 나름 튼튼해 보입니다.

처음에는 혼자 연결을 못하더니, 하루 지나고 나서는 혼자서도 연결을 하네요.

 

건전지는 볼트 2개를 풀고, 넣습니다. AAA 4개가 들어갑니다. 종일 가지고 놀 경우 하루 만에 소진됩니다. 꼭 충전지를 사용하시는 게 좋겠네요.

 

버킷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전 화물 열차에서부터 적용되었던 버킷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차에 장착도 가능하고요. (레고인데...)

 

가방은 소녀 피규어에 비하면 큽니다. 손에 들어주면 이렇게 됩니다.

 

액션 클립입니다. 아드님은 잘 사용하지 못하시네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파란색은 기름입니다. 잠시 정차하고, 기름 넣는 소리가 납니다. 꾸룩꾸룩~ ^^

 

운전자 아저씨입니다. 밝게 웃고 있네요.

 

필요 없는 피규어는 박제합니다. 아드님은 삽을 수저로 착각하시는 듯... 입으로 가져가시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다음에는 추가 레일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반응형

'육아 > 듀플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 듀플로 10875 - 화물열차  (0) 201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