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월에 스트라이브 벤자민 물꽂이 하고, 진행 과정을 올린다는게 너무 늦어 버렸네요.
지금이라도 진행 경과를 올리려고 합니다.
지난 7월 물꽂이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폰으로 찍었다고 하기엔 사진이 정말 잘 나왔네요.
약 1달여간 물꽂이 후에 화분에 심었습니다. 곰팡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적당히 갈아주셔야합니다. (3~4일에 한번 정도)
1달가지고는 뿌리가 내리지 않았지만, 참을성이 부족하여 화분에 심었습니다.
화분에 심은 후의 사진은 아쉽게도 없네요. 이 게으름...
♧ 10월 6일
화분에 심은 후는 당분간 물을 자주줘야합니다. 뿌리가 강하지 않기때문에 물주기에 신경써야합니다.
10월 사진인데 잎이 새로 나왔습니다. 아래 왼쪽과, 위의 오른쪽 살짝 연두빛깔의 잎들이 새로나온 잎들이지요.
새입이 나오면 어느정도 성공 궤도에 올라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9년 2월 10일
눈치 채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듯이 총 3줄기였습니다. 그 중 2줄기가 잘 살아났네요. 나머지 한 줄기는 처음부터 워낙 부실했던지라...
하나는 잎이 풍성하기 자라났고, 다른 하나는 위로만 키가 자라났네요.
적당한 시점에서 잘라내어 굵기를 굵게 가져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차후에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자주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사실 꽃집에 가면 5천원이면 저것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풍성한 녀석을 구해올 수 있습니다.
다만 원하는 수형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차 수형 갖추는 법에 대해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아직은 가지 치기가 두렵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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